돌아기 나트랑 자유여행 할인에 송금까지 된 혜자스런 나트랑 무한리필 맛집

나트랑 롯데마트까지 갔음에도 깜란지역에 대해 알아보지 못했던 저희는 아무 준비 없이 깜란 리조트로 들어갔었는데요. 음.. 차린 건 많지만 먹을 게 없는 조식과 좋은 평이라고는 들리지 않는 레스토랑들 배달앱의 배달료는 한국돈 1-2만원으로 올라있고 깜란지역 배달은 해산물식당만 보이는 상황.. 뭐 그래도 안에서 놀게 많아서 시간이 빠듯하면 충분히 그대로 즐겼을텐데 수영하기 추운 날씨와 파도가 높아 접근도 힘든 해수욕장, 아직 아이가 참여하기 힘든 키즈클럽 프로그램들로 금새 지루해진 뷰맛집 깜란.. 다들 무료해서 그런지 리조트 내 스파는 예약이 다 되어 있길래 나트랑 시내에서 마사지를 받고 식사하고 들어갈 요량으로 다시 나왔는데요. 깜란지역을 벗어나는 셔틀버스 안에서 보니 가벼워 보이는 호랭이?! "동지갑은?!" 폰케이스 뒤의 카드와 페이에 익숙한 저희는 동지갑을 리조트 안에 두고 왔더라고요 ㅠㅠ 마사지야 미리 예약을 하며 해결을 했고 폰케이스 뒤에 룸키와 베나자vip카드를 넣어뒀기에 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