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자유여행 가성비호텔 아이하이호텔 충격 솔직후기

이미 여러 번 언급했 듯 한국의 설날, 대만의 춘절연휴와 러버덕 축제 등으로 가오슝의 숙박비는 평수기 대비 2~5배가 올라있었다죠. 워낙 급하게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보니 남아있는 방도 많지 않고 숙박요금은 말이 안되서 당황스러웠는데요. 3대가 함께 한 가오슝자유여행 이기에 룸도 2개가 필요해서 호텔 예약에 어려움이 있었다죠. 그 때 눈에 띈 가오슝 아이 하이 호텔~ 역시 평소에는 가성비 호텔로 1박 4~6만원대지만 방 2개를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리우허 야시장 바로 앞! MRT 메이리다오역에서 180m로 주변 관광을 하고 기차역을 가기에도 나쁘지 않고 깔끔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숙소라기에 예약을 했는데요. 우선 힘들었던 숙소를 찾는 길 호텔이라는 이름에 호스텔일 줄 몰랐어요.. 건물 경비실이 있는 1층에도 큰 안내도 안보이고 물어서 10층에 있는 로비를 찾았더랬죠; 가방도 맡아주고 방도 결코 작지 않아서 나쁘다는 인상은 없었는데요. 사용하다보니 청소도 잘 안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