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일-원더윅스, 폭풍의 17주, 뒤집기 지옥

2021년 05월 30일 일요일 4개월 5일 / 17주 6일 생후 125일 차 몸무게 7.495kg 새벽 내내 뒤집기 하느라 잠도 안자고..ㅠㅠ 오늘 너무 피곤했어요 뒤집기 하다 짜증을 부려서 똑바로 눕혀주면 맘마 달라고 으아앙~ 결국 눕수를 했는데.. 눕수도 물고 있을 때만 조용하고 떼면 다시 뒤집기ㅠㅠ 결국 엄마는 30분도 채 못 자고 밤을 꼴딱 샛어요 아린이도 잘 못잔건 똑같은데 아침부터 기분은 엄청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 피곤하지만 니가 귀여워서 힘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짜증을 엄청 부려서 아기띠 매고 집 앞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ㅎㅎ 아파트 한 바퀴지만 다녀오면 엄마도 기분전환되고 아린이도 기분이 조금 좋아 보이더라고요 산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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