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 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갔네요. 와이프랑 고민고민 하다 저와 와이프와 아들의 행복을 위해 결단을 내렸드랬죠. 17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휴직을 쓸거라고는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아들이 생기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와중에 큰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외벌이였기에 더 고민이 컸지만, 응원해주는 와이프 덕에 시원~~하게 휴직계를 내고 왔습니다. 타부서 발령을 원했으나, 일개 회사원에게는 배려는 힘들었던거 같아요. 연말시즌이라 인사이동도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요. 어쩔수 없죠. 회사보단 가족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잘한거 맞겠죠?! 대충 일년 동안(육아휴직은 최대 1년임돠, 만 8세까지 아이 1명당 최대1년)현재 생활을 유지하려면 대략 3천~3.5천정도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연봉의 절반 즈음인데..어떻게 먹고 살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1. 출퇴근용 중고차 매도 6개월 전 발령부서는 차가 필요한 곳이었죠. 그럴려고 세컨차를 구매한게 아니었는데.업무용이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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