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농장 상추 겨자채 깻잎 수확

저번주에 못 다녀온 가족 텃밭에 오늘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한주걸렀더니 앞쪽의 상추들이 무럭무럭 자라있었구요~ 뒤에 겨자채도 어른 손바닥 만하게 자라나 있었습니다^^ 어느덧 감자 싹도 많이나 있고, 대파도 키를 높이고 있었구요. 위로 잘 자라도록 대를 심어 묶어준 토마토들도 조금 더 자라 있었습니다. 맨 뒤 오른쪽이 잡풀들에 취약한데 깻잎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쑥쑦 커 있네요 ㅎㅎ 신나게 상추 2가지와 깻잎 수확하고, 잡초를 뽑고, 물 주고하느라 어린 농부의 일하는 모습(?) 사진을 못 남겼네요 ㅠㅠ 아쉽지만 다음 주를 기약하며~~ 오전에 다녀왔는데도 햇볕이 무지 뜨겁더라구요. 한 여름에 어떻게 다녀야 할지... 새벽같이 와야하나 싶네요 ㅋㅋ 과연 일어날 수 있을지... 아직 6월도 안됐는데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네요 ㅎㄷㄷ 올여름엔 비도 많이 오고 엄청덥기도 할거라는데. 건강관리 잘 해서 삼복더위 잘 이겨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