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가족농장 첫번째 수확 - 상추


24년 가족농장 첫번째 수확 - 상추

도하아빠입니다. 비가비가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내리네요. 야구도 취소되고 해서 근로자의 날 댕겨온 가족농장 첫 수확 사진 올려볼까 합니다~ 약 20일 만에 방문한 가족농장입니다. 청상추와 적상추가 따서 먹을 만큼 그새 자랐네요 ㅎ 작년부터 시작한 텃밭때문에 고기 소비량이 더 늘어난 저희집입니다 ㅋㅋ 사장님이 짜투리 땅을 배정해 주셔서 심어 본 열무입니다. 지금은 잎파리만 보여서 아시는 분들만 안다는 열무~~ 그새 벌레들이 무지막지 하게 습격을 가해놨네요 ㅠ 그래서 해충 방지위해 사장님이 5백원에 한병씩 파시는 오래~~된 막걸리를 땅속에 박아두고 왔습죠. 감자를 열개 정도 심었는데 7개 정도만 살아남았네요. 나머지 세개도 죽지 않고 땅속에서 자라고 있길 바래봅니다. 파테크를 생각하며 야심차게 심은 대파입니다. ㅎㅎ 와이프가 대파 수확할 때쯤엔 가격이 쌀거라고 하네요 ㅋㅋ 망.... 그래도 쑥쑥 잘 크길 바래봅니당~ 저희집 어린농부도 풀장착(?)하고 엄빠를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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