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펜션 로즈마리펜션 자작나무숲 근처 좋았던 숙소

12월 18일 강원도 인제로 가족과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한동안 가족과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았던터라 매우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다. 강원도를 여러차례 가본 적은 있지만 처음 가보는 인제. 몰랐는데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 매우 유명한 곳이었다. 자작나무숲 초입에서 기쁨이 기념사진 찰칵.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것이 애들아빠와 3살 행복이. 까줄이가 알려줬는데 자작나무숲은 입산 가능시간이 정해져있었다. 동절기 아침 9시부터 2시까지. 그래서 전날 미리 숙박을 하는 편이 좋았다. 우리는 자작나무숲을 차로 이동하기도 괜찮고 풍경이 좋은 인제펜션 로즈마리펜션에 묵기로 결정! 가자마자 수영장과 분수가 시원하게 반겨주고, 자연이 만들어낸 고드름은 장식 마냥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얼음이 얼어 너무 예뻤던 얼음나무. 아이들이 얼음이 얼어있는 나무를 보며 겨울왕국에 온것 같다고 너무 좋아했다. 얼음 열매가 열렸다며 얼음을 따기도 하고 아주 신이 났다. 누가누가 왕고드름을 찾나 신나게 고드름도 따고, 나랑...

원문링크 : 인제펜션 로즈마리펜션 자작나무숲 근처 좋았던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