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부산은 완전 벚꽃피크죠~예년같았으면 경주나 진해, 하다못해 삼락공원에라도진짜 인파에 치여가며벚꽃놀이를 갔을 시기인데망할 코로나 때문에.... ㅠㅠ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주말내내 집콕하면서작년 벚꽃놀이했던 앨범들 뒤져보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그러다보니 점점 더 벚꽃보고싶은 맴이 커지는 건 ㅜㅜ그래서 진짜 가까이에 잠깐이라도 보고 오자싶어서마스크 단디 끼고 길을 나서 보았습니다 ㅋㅋㅋ목적지는 초량의 아르미나아파트 !!초량에서만 30년이상 사신완전 초량토박이 분께서 추천해주신 부산동구의 #숨은벚꽃길 입니다~전 버스로 가서서중학교 정류장에 내렸어요짜잔~만개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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