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결핍증,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 예방법은?

출처 : KBS1 비타민D 결핍증이란 뼈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 및 인산이 소장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않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증 진료 인원이 5년간 약 1만42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해 평균 81.2%가 증가한 수치다. 비타민D는 뼈에 충분히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구루병, 골다공증, 다발성 경화증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아울러 비타민D가 부족하면 직간접적으로 비만, 당뇨병, 심장병, 퇴행성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률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관리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대부분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된다. 따라서 평소 비타민D 생성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30분가량 햇빛에 얼굴과 팔, 손 등 신체를 노출하는 것이다.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필요한 햇빛은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부위를 일주일에 2∼3회씩 화상을...

원문링크 : 비타민 D 결핍증,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 예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