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208회에서 난방비를 아끼려 화롯불을 피웠다가 안타깝게 숨진 노부부 사건을 방송하였다.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월 1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노부부 사망 사건을 이야기하였다. 당시 부모님과 일주일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하던 딸의 부탁을 받은 이웃 주민은 부부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노부부는 숨진 지 열흘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노부부 곁에는 불을 피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화로가 놓여 있었다. 화롯불과 노부부의 갑작스런 죽음에는 과연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노부부는 왜 화롯불을 피웠을까. 노부부는 텔레비전 대신 라디오를 듣고, 저녁을 먹은 후에는 전깃불을 켜지 않았을 정도로 절약정신이 투철했다고 한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난방비가 채 1만원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부산에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7일, 할아버지가 불에 태운 나무를 화로에 넣어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모습이 이웃 주민에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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