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일산화탄소, 두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일산화탄소, 두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은 일산화탄소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오후엔 따뜻한 온기가 있지만, 오전엔 아직까진 춥죠? 그래서 가스난로나 히터, 보일러 등 온기가 나는 난방 기구를 많이 쓰실텐데요. 난방 기구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색도 냄새도 나지 않고, 일반적으로 느끼기 어려워서 일산화탄소를 흔히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데요. 해외에서도 일산화탄소 때문에 2명의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CBS뉴스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15분쯤 롱아일랜드 호일브룩에 있는 한 세차장에서 업주 포피로 알바레즈(54)와 종업원 호세 루피노 곤잘레즈(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지난 3일부터 알바레즈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5일 문이 잠겨 있던 업소를 뚫고 들어가 숨져 있던 알바레즈와 곤잘레즈를 찾은 것이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알바레즈는 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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