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1억원의 주먹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격돌!

다들 주말은 잘보내셧나요? 벌써 5월 2째주인대요, 어제 오후12시 100년에 한번도 안나오는 빅매치로 메이웨더vs파퀴아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두 선수의 프로필만 봐도 대단한 빅매치인게 보이네요. 경기가 확정되고 나서 부터 세계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전료가 프로복싱 역대 최고인 무려 2억달러(약 2250억원) 3분 12라운드(총 2160초) 경기를 모두 소화할 경우, 1초당 1억원 이상 가져간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액수군요 ! 선수들의 복싱스타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메이웨더는 '숄더롤'(Shoulder roll)이라는 방어기술과 함께 빠른 카운터 공격으로 47전 전승(26KO)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숄더롤은 오소독스를 기준으로 왼손을 내린 크랩 가드 상태에서 왼쪽 어깨를 좌우로 돌리며 상대 공격을 쳐내는 방어기술이다. 숄더롤을 이용할 경우, 양손을 머리까지 올리는 일반적인 가드 방식과 비교해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는 강점이 있다. 메이웨더는 숄더롤을 비롯해 록어웨이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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