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90일 ~ 100일 육아일기 / 침폭포 / 뻐팅기기 / 옹알이와 소리지르는 너 ㅋㅋ

생후90일째 엄마는 낮을 하얗게 불태웠다 적어도 5시간은 계속 안고 있었는 듯 요즘 칭얼거릴땐 제대로 칭얼댄다 ㅜㅜ 덕분에 엄마는 요즘 어깨 등 손목이. 저번주에는 9시30분전에는 잠들었는데 이번주는 10시좀 넘어서 자고.. 뻐팅기는것도 좀더 심해졌다. 성장통이 있는 거니? 생후90일 ~ 100일 육아일기 / 침폭포 / 뻐팅기기 / 옹알이와 소리지르는 너 ㅋㅋ 눕히지마라~~~ 안아라~~~ 안아서 재워라~~~ 앉지말고 걸어라~~ 멈추지마라~~~~ 네네 분부대로 하십죠!!!!!!!! 몸이 힘드니 멘탈도 덜렁덜렁 눕혀놓도 5분정도 울렸다. 그래도 안그치길래 '그래, 내가 졌다. 근데 우리 관계와 인생이 승/패로 매듭지어질 순간이 아닌 듯.' 앞으로 너에게 이기고 졌다 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머리가 길어서 눈을 찌르려고 하길래 묶어주었다. 이거하려고 고무줄도 사고 ㅋㅋㅋㅋㅋㅋ 생후97일자 혼자 옆으로 누운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혼자 옆으로 누워서 책을 구경하는 광경을 포착 곧 뒤집기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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