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꽃꽃꽃


2013년 4월. 꽃꽃꽃

핸드폰 끄적끄적대면서 머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꽃을 안좋아하는데 안개꽃이랑 프리지아는 좋다. 꽃보단 화분이나 화초를 키우는게 더 뿌듯하고 꽃은 시들어 버려서 안좋아한다. 그런데 안개꽃이랑 프리지아는 좋다. 안개꽃은 그냥 작고 하얗고 꾸밈없이 이쁜거같아서 좋고 프리지아는. 그냥 좋은데. 내가 유치원때 유치원졸업하던날 아빠가 꽃다발은 사다주셨는데 캔디향기 난다고하면서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 그 꽃이 프리지아였다. 옛날엔 프리지아 한단에 신문지로 돌돌뭉쳐서2~3천원이면 샀었는데 (기억은 정확하지않지만;;) 지금은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집에 꽃아놓고 식탁위에 장식해놓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어쨋든 그래서 그런지 프리지아는 그냥 좋다. 히히. 화제를 바꿔서. 작년 충주댐 벚꽃축제할때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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