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텐트를 싸들고울산 진하 해수욕장 인근 숨겨진 명소에 왔습니다..잘 모르는 곳인데곳곳에 숨겨진 비밀같은 스팟이 있습니다.심심하다고 투정 부리는아들을 데리고 나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기분이 좋습니다.텐트를 하나 쳐놓고라면도 끓여먹고, 김밥도 먹고,과일도 먹으니 꿀맛입니다.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니 시원합니다.햇살도 적당히 따뜻해 광합성도 제대로 입니다.호텔에 가자고 조르던 아이인데,캠핑도 좋다고 하네요. ^^캠핑 용품을 슬슬 알아봐야 할 시기가 된듯합니다.저는 텐트에 숨어서한 숨 자다 가야겠습니다 ㅎㅎㅎ아들은 쉬지도 않고몇시간째 놀고 있네요.간만에 올려다본하늘이 너무 예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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