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저 잘 살고 있는거 맞겠죠?

목요일은 나에게 가장 휴식? 힐링 같은 날이다. 월화수 스터디, 과외, 헬스로 풀 스케줄 잡은 파워 J로서 목요일은 뭐랄까 "TGIT" 느낌이다 (Thank God It's Friday! 패러디..) 파워 제이인게 휴식도 계획은 필수 (P타입에게는 피곤한 존재) 사실 제목을 평범한 일주일이라고 하려고했는데 너무 평범해 어그로를 끌어봤다.. 요즘 회사 이야기 최근 같은 부서 동료분이 지사로 해외출장에 갔는데 KR팀 인기투표를 했는데 내가 1위로 뽑혔다고 한다. 계속 아이돌이라고 하며 1등된 소감이 어떠냐며 놀리는것같다? hahaha를 남발하는거보니 놀리는거 맞다? 새로 도입한 협업툴 지금까지 회사에 다니면서 아쉬웠던것 중하나는 사내 메신저, 스카이프, 카카오톡(비즈니스) 이외에도 협업툴을 쓰는데 정착을 못하는거? 특히 해외 지사와 같이 해야하는 업무들이 많아 협업툴은 필수인데 신기하게 얼마못가 기존 메신저로 회귀 한다? (사실 이건 조직 문제가 맞다.. 내가 시니어만 아니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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