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기 스물여덟 번째 *** 아아,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베네치아에 도착한 첫날이 유일하게 맑은 날일 것이라고는. 피렌체에서 하루 비 내린 것 외에는 계속해서 유럽의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더웠기에 (물론 파리에서 꿉꿉했던 날도 며칠 있긴 했지만), 베네치아에서의 나날도 그것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안일했던 것이다. 만약, 첫날 이후 날씨가 줄곧 흐린 줄 알았더라면 짜증 내는 일 없이 첫날에 최대한 즐겼을 것이다. 세계지리를 꽤나 좋아했고 잘 했던 내가, 왜 막상 유럽에 와서는 그걸 까먹었을까. 유럽의 여름은 고온 건조 겨울은 온난 습윤이라는 것을.. 01 _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유럽 여행기 첫 번째 ***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한대 처맞기 전까지는. - 마이크 타이슨 계획적인 ... blog.naver.com 27 _ 가자 마지막 도시로 유럽 여행기 스물일곱 번째 *** 3개월이 흘렀다. 마지막 글을 쓴 시점부터다....
#italo
#산타루치아
#수상버스
#숙소
#여행
#유럽
#유럽여행
#이딸로
#이탈로
#이탈리아
#이탈리아랜선여행
#이탈리아여행
#풍경
#필름
#베네치아풍경
#베네치아여행
#PuppaBar
#SLR
#가성비숙소
#가성비식당
#기차
#기차여행
#랜선
#랜선여행
#바포레토
#베네치아
#베네치아기차
#베네치아숙소
#베네치아식당
#필름카메라
원문링크 : 28 _ 처음 뵙겠습니다, 베네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