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고 아기가 어릴 때


내가 젊고 아기가 어릴 때

여보 다음에는 저점에서 사요 남편이랑 아가랑 홈플러스에서 장보고 오는 길, 나는 오늘도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돈 아껴서 1년에 1채씩 작은 부동산 사자" 했더니 남편이 한말 남편과 나는 제태크 무뇌한이라고 할 수 있다. 남편은 결혼 전 10년 가까이 적금만 부었고 나는 돈을 모으며 살지 않았다. 37살 쯔음이 되어서야 미래가 불안하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삼성전자 주식 1개씩 사모았던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이 이렇게 바뀌더라, 결혼하고 3개월 만에 아기가 생기니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하다. 아이가 학창시절을 마치고 직장에 들어가려면 거진 30년 정도가 걸릴텐데 30년 후 우리는 70이다. 그 때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뭐라도 해야지 않을까? 여러 유투브를 보면서 부동산을 여러개 갖고 있는 것이 부를 늘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8회 500만원 가량 수업료를 내고 부동산 강의 수업을 들었다. 어째 저째 하다 안산의 아파트 한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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