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노교수존

최근 부산대에 위치한 한 카페이자 바(BAR0에서 노교수존(No professor zone)을 만들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노키즈존이 아이들의 출입을 금하는 것처럼 노교수존의 의미는 교수님들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노교수존은 왜 만들어졌을까요? 사실 이 곳은 제가 자주가는 부산대에 위치한 칵테일바 인데요. 칵테일 바의 이름은 문달레 입니다.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까페문달레 라고 부릅니다. 까페문달레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38번길 9 2층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주 고객은 부산대에 재학 중인 학생분들입니다. 하지만 대학생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방문을 많이 하시게 되었는데요. 종종 교수님들께서 오셔서 티를 많이 내시면서 학생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례가 생기자 까페 사장님은 노교수존이라는 Notice를 까페 입구에 붙이게 되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부산대학교 정규직 교수님들은 출입을 삼가합니다 . 입장하면 절대 스스로, 큰소리로 신분을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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