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취미로 만들어야 할 듯...


공부를 취미로 만들어야 할 듯...

1. 요즘 배우는 과목이 많아서 남는 시간엔 그냥 폰게임(갓겜 아이러브니키)만 잠깐 하고 공부를 하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 생활인 것 같다... 공대 3학년이니 공부나 해야지... 전공과목 커리도 방대하고 1, 2학년 동안 시간 낭비한 것도 만회해야 하고 그리고 점점 나한테 재밌는 컨텐츠가 별로 없다. 게임은 조홍전 3차 배포판만 기다리고 있고 인터넷 서핑은 완전 개노잼 돼서 차라리 전공서적이 더 재밋음. 사람은 공부 시간에 비례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가?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게임을 하면 그런 잘못된 인식이 박힐 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공부나 자기 할 일을 열중해서 할 때 오히려 마음이 평안해진다. 쌓이는 건 스트레스가 아니라 '피로'인데 이건 잠을 잘 때 풀리는 거지 놀 때 풀리는 게 아님 일단 이번 학기 과목은 전부 내 마음에 드니 공부를 취미로 삼아야겠다.......... 아 정말 이렇게 산 적 없지만.. 이제 해봐야지.. 2. 현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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