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 부용리 한적했던 벚꽃 터널

꽃 구경 한번 하려면 어딜 가나 사람 사람 저는 사람이 몰리는 벚꽃 명소보다는 근처 동네로 한적하게 다녀왔습니닷 놀라운 건 세종 부강 벚꽃 명소랑 이어지는 길이였는데도 사람이 없었어요! 주차는 벚꽃길 앞 뒤 공터가 두 개 있는데 거기에 가능! 어딜가나 차가 빽빽했는데 토요일 주말 여유롭게 주차하고 벚꽃 구경 세종 부강 부용리 벚꽃 왼쪽으로해서 벚꽃 보며 쭈욱 산책해도 되고 오른쪽은 벚꽃 터널 짜란 양쪽으로 뭐가 보여도 세로로 찍으면 되니까 괜찮아유 오후 세시쯤이었어서 해가 쨍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거대로 예뻤네요 뭐든 풍경은 눈으로 담는 게 훨씬 이쁜 거 아시죠?! 여기서 사진 백만 장 영상 백만 장 담아왔네요 아이 사진 찍어주기 최고인 장소 같아서 친구한테도 슬쩍 추천 짝꿍이랑 잡기 놀이도 좀 해주고 오랜만에 친한 척 좀 하며 커플 사진도 찍어봤어요 바람 불면 꽃잎이 막 흩날리는 게 너무 예뻐서 짝꿍한테 찍어달라 했지만 꽃잎 날리는 건 안 담기네요 그래도 풍경 너무 예쁘지않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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