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받은 어버이날 선물

안녕하세요 아이들에게 미리 받은 어버이날 선물 받은 나야나 입니다^^ 두 녀석들이 자기들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문 앞에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써 붙였다. 다 꾸미고 나서 들어오란다. 키친타월로 만들어준 카네이션 색칠은 파스텔로 칠하고 드라이로 말리고 했다면서 이야기해 주었다. 며칠 동안 계속 이어지는 어버이날 이벤트 아이들에게 이렇게 받는 이 느낌 너무 행복하다. 이제 이날은 5월 8일 당일이었다. 둘째 아이 태명이 보배였다. 보물처럼 우리에게 찾아온 생명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잘 기억하고 저기에 저렇게 써주는 아이에 너무 감동이 컸다. 왔다를 와다라고 쓰고 다시 ㅆ을 붙인 아이가 너무 귀엽다. 쿠폰 복 시리즈도 만들어 놓았다. 첫째와 둘째 합동 선물 아빠랑 엄마랑 손잡고 작은방에 꼭 들어오라는 아이에 말~ 짠~ 자기 용돈 모아서 용돈 주는 아이~ 꽂을 사줄 아는 아이 ~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말처럼 생각하면서 키우려고 노력한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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