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근하기


자전거로 출근하기

살이 많이 찌기도 하고,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데 어떤것이 좋을까 하다가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예전부터 나는 자전거를 많이 탔었다. 어릴때는 유사 MTB, 그냥 생활 자전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내가 번 돈으로 샀던건 삼천리 하이브리드 자전거, 그리고 한 때 객기를 부렸던 픽시, 그리고 따릉이까지... 그렇게 많은 자전거를 거쳐오면서 항상 가졌던 생각은 미니벨로는 타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미니벨로에 끌리기 시작... 결국 작년 생일 선물로 와이프께서 하사해 주신 미니벨로! 색도 예쁘고 너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타지 않았다. 그래서! 올 해에 날씨가 다시 좋아졌으니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보기로 했다! 오늘 출근길에 찍어 보았다. 회사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 예전에 타던 픽시 사진인데, 저 때 불혼바가 너무 좋았고 지금도 불혼바가 계속 생각난다. 그 생각 때문에 이렇게 에르곤 그립을 사용해 보고 있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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