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후기, 최민식 곽도원 그리고 심은경


특별시민 후기, 최민식 곽도원 그리고 심은경

특별시민 후기, 최민식 곽도원 그리고 심은경 이렇게 개봉 시기가 적절한 영화가 또 있을까? 제 19대 선거를 앞둔 시점에 맞춰서 영화 ‘특별시민' 이 개봉했다. 다들 어떤 후보자에게 투표권을 던질까 혈안이 된 상태에서 정치에 관련된 영화가 관심을 끌기는 충분한 것 같다 (현 시점 박스오피스 1위인걸 보면) 최근에 본 분노의 질주의 흥분이 좀 가시자마자, 5월 황금 연휴에 찾아온 특별시민. 개봉 전부터 눈에 띄었던 것은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여주 남주 성비가 딱 50%라는 것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이였다.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문소리의 탄탄한 중년 배우들과 20대 여배우 중에서도 연기력으로 돋보이는 류혜영, 심은경도 나온다는 소리에 솔깃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식 정치 영화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보기 전, 꽤 망설여진 것이 사실이다. 전형적인 한국식 정치영화 ‘특별시민’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가 빽빽이 있어 주어서 지루 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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