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재료 정리 & 시리얼로 시작하는 미술치료사 일상

미술치료 재료 정리 & 시리얼로 시작하는 미술치료사 일상 일이 아무리 많아도 부담감에서 좀 벗어난 느낌이 드는 요일, 한 주의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금요일이 드디어 도래했다 :)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아침부터 해방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기분이 한층 업 되는 게 느껴진다. 오늘이 월요일과 동등하게 가장 일이 많지만, 월요일과 다르게 이 행복한 기운은 뭘까! 어제저녁을 넉넉하게 먹어서 인지 배가 고프지 않아 늦은 아침을 오랜만에 시리얼로 대신했다. 내가 좋아하는 우드 그릇 위에 시리얼 그릇과 커피잔을 올리니 나름 조화로워 찰칵, 시리얼에는 아몬드와 호두를 넉넉하게 넣어 오도독한 식감을 살렸다. 입가심으로는 색감이 쨍하니 예쁜 꿀 토마토도 덤! 오늘은 저녁 먹을 시간이 없어 초등학교 미술치료에 가기 전, 미리 점심 겸 저녁을 당겨먹었다. 호박잎 쌈에 오리고기 & 두부 부침 요즘 오리고기구이에 푹 빠져서 큰일이다. 내가 매운 음식 욕심은 있어도 고기 욕심은 없는 편인데, 요즘 오리고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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