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도서 서평]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심리학 도서 서평]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심리학 도서 서평]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가늘고 길게 미술치료 일을 유지하는 게 내가 지향하는 목표였는데 어쩌다 보니 야금야금 거의 일주일의 대다수를 차지해버렸다. 일하는 시간을 따지면, 남들보다 턱없이 적은 시간이지만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건 아마 곱절이 더 되지 아닐까! 앉아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남들 고충을 들어주는 직업이라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사람들한테 기대했다 상처받고 또다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반복한다. 요즘 부쩍 내 경계와 주관이 없어지는 것 같아 잔잔한 피드백을 얻고 싶어서, 억지로라도 책과 가까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에서 얻은 글 정리하기 요즘 내 머릿속에서 드는 가장 지배적인 생각은 언제쯤 경제적 자유를 얻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배짱 이처럼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만 가면 모든 게 다 술술 풀리는 줄 알았는데, 대학교 때는 취업만 하면 만사 오케이인 줄 알았는...


#뇌신경과학전문의 #허췐펑 #우울증책 #심리학책 #심리학도서후기 #심리학도서서평 #심리학도서 #심리치유에세이 #도사츨판미래지향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원문링크 : [심리학 도서 서평]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