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 Cafe 바투

화서역 cafe 바투 화서역엔 먹자골목이 있다. 시끄럽다. 그 시끌벅적한 음식점들 사이로 cafe 바투가 눈에 띈다. 탁자에 꽃다발이 놓여있었다. 억지로 내 눈앞에 가져다 놓았다. 커피는 제일 네임텍이 긴 커피로 시켰다. 집와서 생각하니 내가 뭐라고 주문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그냥 가장 긴거 시켰다. 조명이 정말 예뻤다. 정말이다 cafe 바투는 예쁜 조명들이 곳곳에 많다. 바로 내 머리 위에있는 조명에 렌즈를 옮겼다 빨간색 자전거 바구니에 안개꽃이 들어있었다. 빨간 자전거가 장미를 대신 한 것 같다. 옛스러운 의자도 cafe바투엔 같은 공간 다른 느낌의 구조를 가진다. 그 사이에 에스프레소 향기는 같았다. 구석구석 폴라로이드 사진에 시선을 뺏기기도 한다. 낡은 의자위로 사진들이 둥둥 떠다닌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좋은 공간 cafe 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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