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잡지 모으기

요즘 학창시절 즐겨보던 잡지 구하는데에 푹 빠졌다. 이번에 구입한 추억의 잡지는 바로 브로마이드! 연예계 뉴스 위주의 잡지였는데, 당시 인기 많았던 아이돌들은 무조건 한번씩 표지모델로 등장했었다. 가격은 1000원. 당시에 인기 많았던 아이돌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그룹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또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다. 주로 10대들이 보는 잡지여서 그런지 <고백합니다>같은 코너에는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글들이나 동생에게 사과하는 혹은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는 글들도 많아서 가슴이 찡해졌다. 여렀을 때 이 잡지를 너무 보고 싶어서 엄마한테 졸라서 봤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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