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것을 들여다보는 새해 목표, 새해 계획 리스트(FEAT. 갓생)

곧 새해다! 연말이 되면 올해 한 약속은 잘 지켰는지, 다가올 새해는 어떻게 맞이할지 생각하곤 한다. 사실 시간으로만 본다면 12월 31일과 다음 해 1월 1일의 '나 자체'는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 하지만 세상은 새롭게 공고를 내고, 시험이 시작되고, 제도 또는 학년과 직급이 바뀌기도 하는 등 환경이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한 해'라는 개념으로 시작과 끝을 정의할 수 있다면, 끝없는 인생의 질주 속 힘듦과 두려움은 살짝 덜고 좀 더 효율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한 해를 꾸려갈 원동력을 위해 계획을 세워보자.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이유, 목적 올해 그랬던 것처럼 다가올 새해에도 목적 한 가지를 잡고, 그에 맞는 목표(또는 습관)를 세워보려고 한다. 목적과 목표는 같은 게 아닌가? (예를 들어) '해외 가기'라는 목표는 같더라도, 각자의 목적은 '연인과 새로운 추억 쌓기', '부모님과 시간 보내기' 등 다양하다. 목적은 잊은 채 목표를 향해 정신없이 질주하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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