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구피 0517


새가족 구피 0517

제사 후 고모가 줄게 있다며 차에서 어항에 든 구피를 가져오셨다. 구피라니? 조카들이 키우던 구피가 번식을 너무 잘해 분양?해서 나도 키워보라하신다. 어릴적 무당개구리와 붉은귀거북을 잠깐 키워본적 있지만 물고기는 키워본적 없기에 한번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천기단활동하면서 생명을 소중히해야 하기에 섣불리 키울 마음이 없었는데 직접 받으니 이참에 키우기로 했다. 암4 수3 7마리이다. 수조에 둬도 잘 지낸다지만 좁아보여 집 구석에 먼지 쌓인 항아리 뚜껑을 물로만 씻어 사육환경을 만들었다. 언제적 전복껍데기인지 모르지만 혹시나 염분기가 남아있을까 역시 물로만 씻었다. 사료가 없어 뭘 먹이지 생각하다가 달걀노른자를 으깨어 주니 너무 잘 먹는다. 다른 제사음식들을 잘게 다져 줘봤지만 달걀만큼의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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