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일기 7.16


바질 일기 7.16

어제까지 비가 며칠간 오고... 오늘 드디어 해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간 못했던 바질을 옮겨 심기로 하고 빈 화분에 다시 씨를 심었다 몰라보게 자란 바질 네개의 바질이 새집을 기다리고 있다 화분을 거꾸로 받쳐 그대로 털었다 흙에 작은 자갈이 섞여있다 물빠짐 용인가? 내개를 옮겼다 줄기가 조금 이상한 것이 민달팽이가 갉아 먹은 듯 하다 바질은 다 옮겨 심었고 이제 바질 씨를 심어보자 어제 흙을 사왔다 이때까지 흙을 사온 적은 없었는데 처음 사봤다 편하고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원예용 흙에는 다른 식물 씨앗이 없어 잡초 등이 안자란다 설명하던데 잔뿌리는 보인다 싹 갈아서 만든건가 이건 김해에서 받은 숙취 해소제?인데 난 안먹으니 비료용으로 화단에 여러개 뿌렸다 빈 화분 두개에 씨앗 두개씩 심었다 새 흙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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