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일기 머리 쿵 두피 찢어짐


내몸일기 머리 쿵 두피 찢어짐

오랜만에 쓰는 내몸일기. 일시 2020년 11월 8일 일요일 밤 9시경 소극장에서 강의 듣고 연습 후... 단체 촬영을 하기 위해 객석 위에 있는 삼각대를 가지러 뛰어갔습니다. 그 순간 쿵하고 낮은 천장을 확인하지 못하고 정수리를 천장에 들이받았습니다. 순간 아찔하고 쓰러질 뻔했으나...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아픔보다는 놀란 감정이 먼저 들었고 이 충격 소리를 들은 동료들이 알아채고 괜찮은지 안부를 물었습니다. 저는 괜찮다 하고 아픈 부위를 진정시키고 삼각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무사히 촬영 후... 위층으로 올라가 연극 동아리의 향후 계획을 이야기하기 위해 앉았습니다. 앉아 몇 마디 나누고 아픈 부위를 만졌는데 손가락에 피가... 찍은 부위가 좀 큰 건지 화장실에서 확인해보려 했는데 실내 등이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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