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맛집 배키욘방 데이트와 모임 핫플레이스 일식집

친구의 군입대를 앞두고 남자 셋이서 만나 마지막으로 재밌게 놀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방문은 이미 예전에 했지만 요즘같은 때 연인과 데이트하면서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라 오늘 콘텐츠로 만들어봤어요. 익선동에 맛집이라고 주장하는 식당은 꽤 많지만 실망스러운 곳도 좀 있고, 저와는 잘 맞지 않은 곳도 좀 있더라고요. 일단 제가 좀 괜찮다 싶었던 곳으로 방문했고, 실제로도 괜찮길래 일단 리뷰 시작할게요. 솔직히 간판 모양이 어떤지는 상관 없습니다. 그냥 가게 분위기와 잘 맞으면 오케이거든요. 일본식 음식점에서 이런 소소한 일본풍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테이블 위생상태도 깔끔해야겠죠.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잘 지켜주는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여기도 일본풍 요소가 조금 숨어있네요. 컵이 대표적인 예시겠죠? 소품으로 분위기 내는 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미소국같은데 특이하게도 미역도 같이 넣어서 가져올 수 있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주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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