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스크랩]인공지능, 인간을 '속이다'…도박사 4명 AI와 포커 대결


[인공지능/스크랩]인공지능, 인간을 '속이다'…도박사 4명 AI와 포커 대결

1997년 IBM의 ‘딥블루’가 체스를 정복했고, 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겨 바둑판마저 점령했지만 포커 게임에서 인간을 이긴 AI는 아직 없다. 상대를 기권하게 하기 위해 가진 패를 속이는 ‘블러핑(bluffing)’이라는 변수 때문이다. 나쁜 패를 들고도 가진 돈을 다 ‘올인’할 수 있는 인간의 행위는 논리적 연산만 하는 AI가 이해할 수 없는 ‘도박’이다. 김씨는 “리브라투스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조금씩 보여줬다”면서 “흔한 패턴이 없었고 패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베팅했다”고 전했다.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인간을 상대로 속임수를 쓰는 블러핑까지 했다는 뜻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도박사들의 패색이 짙다. 리브라투스는 매일 인간의 블러핑을 학습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프로겜블러 제이슨 레스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기기 어렵다. 이미 우린 수렁에 깊게 빠진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간이 개발한 AI가 인간을 상대로 허세나 속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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