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형입니다. 오늘은 패션계에서도 컬렉션 마다 정체를 밝히지 않고 순수하게 디자인을 집중했던 마틴 마르지엘라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패션관련 정보를 올리는 블로거라 그런지 관심도 평소에 있었던 차에 좋은 기회로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시를 가게 되었는데요. 전시를 보면서 반성한점, 느낀과 작품 위주로 감상들 적어보려합니다. 고럼 가보자구~ 전시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마르지엘라는 어떤사람일까? 마르지엘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마르지엘라 TAG 패션쇼마다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사람. 처음 패션쇼는 어느 한 놀이터에서 진행하여 충격을 주었던 사람. 디자이너로써 대중앞에 공개되는것 보단 순수하게 패션 그자체를 만들었던사람. 다 맞는 말 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패션을 떠난 후에 국내 첫 대규모 전시이고, 순수한 예술가의 그의 생각이 잘 반영되어 있던것 같아요. 이번 전시 메인 오브제인 데오드란트 특히 이번 전시는 마르지엘라가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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