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연료 얼마나 받을까?

아역배우들의 출연료는 일반적으로 회당 10~50만 원 정도입니다. 각 방송국의 출연료 등급표에 따라 19세 미만의 연기자들은 18등급 중 제일 아래 단계인 1~5등급의 출연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일부 스타 아역 배우들은 조연급 중견 연기자 수준의 출연료를 받기도 합니다. 예전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역 배우는 김소현과 김유정입니다. 이들이 소속된 싸이더스HQ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경우, 출연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회당 400~600만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호평을 받은 아역 배우 갈소원은 1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드라마 '야왕’에서 실어증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영화 '감기’에 전격 캐스팅 돼 2000만원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역 배우들의 수입은 드라마, 영화 등 출연료와 예능, CF 출연료까지 더해진다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입니다. 이에 아역 지망생들도 해마나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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