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 털빠짐

윤계상 강아지로 유명해진 꼬똥 드 툴레아는 털빠짐이 적고, 털에 기름기가 없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기르기 좋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출처 : 보그 프랑스어로 코통 드 튈레아르(Coton de Tuléar)는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라는 의라고 해요. 이름처럼 솜털같은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꼬똥 드 툴레아가 마다가스카르 섬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선 몇가지 역사적 추정이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조상은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무역상인을 따라 지중해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리스토텔레스 시대 궁정에 있는 작은 하얀 개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레위니종이 원산인 코통 드 레위니옹이 하바네제나 몰티즈, 비숑 프리제 등의 견종과 교배하여 태어났다고 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지역이 섬이기 때문에 수백년 동안 순종이 유지될 수 있었고, 마다가스카르의 왕실견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4년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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