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추천 ::: 국립창극단 귀토 팔란 후기 (관람 포인트 5가지, 첫공)

오늘 지난 몇 주간 기대를 잔뜩했었던 고선웅 연출님의 국립 창극단 작품, 귀토 첫공을 봤습니다. 고선웅 연출님의 창극단 작품으로는 한승석 작곡가님과 함께 하셨던 정말 유명한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있는데요, 그 이후 오랜만에 한승석 작곡가님과 함께 하시게 된 작품이니 도저히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동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탈 수 있지만 날이 오랜만에 참 좋아서 녹음을 만끽하며 국립극장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 귀토의 시작을 알리는 홍보물을 만났어요. 너무나 반가운 것! 얼마나 재미날까! 그리고 또 얼마나 가슴을 후벼팔까! (가슴 후벼파지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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