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흥미로운 무용담!


어르신들, 흥미로운 무용담!

이곳에 책 한권 들고 와 앉아있으면 참 맘이 한가롭고 좋습니다. 가끔 바둑이며 장기를 두시다 소시적 이야기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흥미로운 무용담을 들을 수 있다는 건 부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한가롭게 책을 보려다, 책보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본의 아니게 책을 덥고 엿듣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국가보훈에 관한 이야기 인 듯 하다. 대화의 주체자인 분이 군대에서 다친 모양입니다.그분은 이야기 하고 머리털이 흿한 어르신들은 먼산을 보며 조용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요즘은 2년에 한번씩 다시 검사를 맡아야 해요 빌어먹을.. -그렇지 그거 확인을 해서 등급을 다시 맥인다고 하더라고. - 내가요 팀스피리트 훈련때 다친건데요... 아 얼마나 아프던지... 이에 한 어르신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군대있을 때 아는 놈이 포탄 내관 뽑아가지고 팔아먹을라다 터져 가지고 불명애 제대를 했어... 이렇게 부딪칠 없는 이야기릉...



원문링크 : 어르신들, 흥미로운 무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