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일단오늘은 짝짝이!


몰랐다-일단오늘은 짝짝이!

몰랐다 정말 몰랐다! 친구가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내 발을 내려다보고는 버들닢 처럼 얇은 눈을 크게 뜨기 전까지는. 바보- 토식이를 피해 급히 빠져나오다 벌어진 일일까? 모르겠다. 솔직히 그건 아닌 것 같다. 아~이제 나의 정신도 저물어 가는 것인가?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인간이 이런 통탄할 실수를 범하다니-ㅎㅎ 어릴때는 그 신발이 그신발 같기도 해서 짝짝이로 신는일이 다반사였다. 또 어찌나 왼신발오른신발 구분하기가 어려웠던지... 불편하게 바꿔 신고 종일 뛰어 놀기도 했다. 작은 일들이 항상 어려웠던 때였다. 뭐 아무튼 수십년 만에 짝짝이 신고 쫄래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네 옆에 친구가 있어 그러려나~ 웃을테면 웃어라 일단 오늘 난 짝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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