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 반가운 발견.


몽롱, 반가운 발견.

요 며칠 비염이 심해져 콧구녕이 시큰해 집중이 잘 되질 않는다. 약을 먹어도 콧구녕은 그대로고 몽롱함 만 추가될 뿐이다. 고백컨대 원래 난 집중이랑은 거리가 멀다. 비염 때문만은 아닌 것이다. 이 와중에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올해는 제대로 된 장마 철인 듯하다. 뭐든 제대로는 나쁘지 않다. 비염을 제대로 고칠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려니 하고 가는 것이다. 몽롱함을 장착하고 코를 훌쩍 거리며 인터넷을 뒤적거린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잊고 있었던 단편 영화가 어딘가에서 살아 나가고 있었다. 반갑고 대견했다. 이렇게 주룩주룩 한 날엔 단편 하나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마음이 한층 더 주룩..........

몽롱, 반가운 발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몽롱, 반가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