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그림놀이...


DIY 그림놀이...

손수 만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더 큰 즐거움이란 것을 알았다. 할 것이 상당이 많아진다. 그리고 침대 옆에 있던 협탁이 새하얀 캔버스로 변모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일반 캔버스 보다 프레임이 두꺼워 묵직함을 더해준다. 지난번엔 처음이라 좀 서툴렀다. 중요한 공정을 빼먹어 물감 먹는 귀신으로 변한 오류를 바로잡고자 캔버스에 정성스레 여러 번 젯소를 칠했다. 지난번에 괴물을 만난 트라우마 때문인지 과하게 칠했다.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괴물을 만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니까... 확실히, 이번 녀석은 물감 먹는 괴물 대신 다정하고 순한 녀석으로 탄생했다. 잘 통하는 녀석과 하는 작업은 좀 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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