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넌 누구냐!


씨앗, 넌 누구냐!

한참 전에 웹서핑을 하던 중 엄청 이쁜 녀석을 발견했다.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고 크지 않은 녀석이 도도하게 잎을 치렁하게 늘어 트린 모습이 가희 환상적이었다. 난 걷잡을 수없이 이 녀석의 모습에 빠져들었다. 1초의 망설임 없이 씨앗을 냉큼 사두었다. 씨앗은 도착했지만 녀석의 매력을 까먹은지라 차일피일하다 드디어 작년 봄에 화분에 다섯 개 정도를 묻어 두었다. 식물에 좋다는 것도 올려두고 정성을 기울였지만 뭔가 태동의 조짐은 결코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지치지않도 꾸준하게 물을 얹어 주었다. 물을 얹어 줄때마다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뭘 잘못 묻었나? 눈탱이를 맞은 것인가? 태양아래 둬야 하나? 늘 그렇듯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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