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루시아.


애프터 루시아.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부녀는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온다. 새로운 곳에서 서로를 챙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중 루시아 학교에서 일이 생기는데.. 흔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며칠이 지났는데 문득문득 장면들이 생각난다. 불편한 장면들을 덤덤한 롱테이크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무미건조하게 고통을 들여다 보는 것 같다.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멈출 수가 없다. 적절한 앵글과 과감한 롱테이크는 내가 그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일어난다. 건조한 듯 단백하게 이어지는 영화는 영화가 다 끝나고 난 뒤에 엔딩 크레딧 까지 멍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엔딩 장면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여운이 오래 간다. 불가능 하지만 이런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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