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와시마무라] BD특전소설 1권 「Chito」- ⑤


[아다치와시마무라] BD특전소설 1권 「Chito」- ⑤

「어디로 가지 않아도 되는 거냐 아다치쨩」 솔직히, 약간 답답함을 표현하려 하는 듯한 거리에서 아다치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은 이렇게 있고 싶은 기분이니까」 앞을 보고 아다치가 소곤소곤 말했다. 「흐음」 이라고 하며 그 머리카락을 뺨으로 느끼면서 아다치가 만족했다면 상관없으려나 라고 생각했다. 일요일, 우리는 일어나고 방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둘이 앉아있다. 소파에서 내 다리 사이에 아다치가 앉아있고, 아무것도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뭔가 해줄까? 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받았다. 전용 의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이었다. 둘이서 앉아있어도 조금 남는 큰 소파에 두 사람이 겹쳐진 모양으로 앉아있는 모양의 사치였다. 오히려 절약인가? 라며 비어있는 자리에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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