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품다 풀빌라 / 남해여행

남편이 가보고 싶다고해서 7월에 다녀온 남해군의 품다풀빌라 풀빌라이고 성수기에 가니 가격이 많이 비쌌다. 57만원을 결제하고 갔는데 아이가 한 명 있다고 도착 후 추가요금을 2만5천원인가 3만원인가 더 냄. 숯 이용료도 냄. 비싼 숙소였다. 우리도 임대 말고 이런 사업을 해야하는건가 라며 가는 길에 남편과 토론의 장이 열림ㅋㅋ 어쨋든 독채 풀빌라만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가서 놀기 좋은것 같다. 옆집도 윗집도 안보여서 프라이빗함. 하지만 시설은 좀 낡았음. 남해 바다가 보이는데 양식장 같은 것이 있는 듯 했다. 먼 바다로는 화물선이 간간히 지나간다. 바다에 들어가서 물고기 잡는 가족들도 보였다. 우리 옆집인 듯 한데 정말 바다에 진심이었던 가족 그런 적극적인 사람들을 보면 멋지더라. 나도 용감하게 바다에서 잘 놀고 싶지만, 쫄보라 수영장에서 구경만 합니다. 남해바다가 보인다. 날이 조금 흐려서 물놀이하기에는 뜨겁지않고 좋았는데 하늘빛은 아쉽다. 수영장 쪽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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