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여수-양양 예약(feat 티몬, kb와이페이모어카드)

양양을 가게 된 배경 쏠비치진도 다녀온 이후에 쏠비치에 눈을 뜨게 되어서 찾아보니 양양 쏠비치가 눈에 들어왔다. 이미 6월 말이 된 시점이라 쏠비치 양양은 만실인지 8월말까지 예약 가능한 날짜 자체가 없음. 동해바다를 보러가는건데 여름에 못가면 무슨소용 그동안 한 번도 이용하지 않던 남편회사 제휴 리조트 찬스를 이용해서 쏠비치 양양에 지원했는데 당첨!!! 1. 근 10년 간 리조트 신청한 적이 없고 2. 이 남해에서 동해까지 굳~이 바다를 보러 리조트를 가는 사람도 없을테니 ㅋㅋㅋ 너무 쉽게 당첨됐다! 숙박비가 얼마인지 아직도 모르지만 여행사가 선점해버린 피크시즌에 그나마 예약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쁨 수원에 살 때는 강원도에 여행가는게 별 일 아니었는데, 순천으로 이사오니 강원도는 제주보다 멀다... 택시비 60만원.. 실화인가 자전거로는 무려 38시간이 나옴 ㅋㅋㅋ 그러다 플라이강원이 생기면서 여수에도 취항을 하게 됨! 단순히 취항을 떠나 정말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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