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맛집, 짬뽕의 반전 - 니뽕내뽕

이 글은 2020년 10월의 글입니다~! 외출을 하여 영등포에 가려다가 계획이 변경되어 노량진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학교가 노량진 근처라 버스타고 십분이면 갈수있는 노량진에서 밥을 자주 먹곤 한다. 노량진은 누구나 알다시피 20대초중반의 인구가 정말 많다. 그래서 가격대도 저렴하고 퀄리티와 메뉴구성과 양도 알차다. 닭한마리, 회, 햄버거, 치킨, 버블티, 닭갈비, 샌드위치, 곱창, 닭발 등 다양한 걸 먹어보았지만, 니뽕내봉같은 프렌차이즈는 노량진에서 자주 가진 않는 것 같다. 이 날은 원래 떡볶이를 먹으려다가 위생이 별로 안좋을것 같아서 니뽕내뽕을 오랜만에 갔다. 여자친구는 일뽕을 먹었고, 나는 스파이시리조또? 를 먹었다. 전에 학교앞에 있던 니뽕내뽕을 가봤는데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는 별로 안했다. 여자친구가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를 먹었는데 상한것 같다고 했다. 일뽕은 나가사키 짬뽕하고 비슷하고 국물의 기름기와 칼칼한 맛이 그렇게 쎄진 않았다. 나가사키 국물맛과 거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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