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발냄새


아저씨 발냄새

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올해 초 이사를 하면서 이전에 살던 집보다는 오래된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지만 맘에 들지 않는 집이기도 하여 집이 아직 편안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한 것이 있었으니 아랫집인지 위집인지 옆집인지 모르는 곳에서 담배냄새가 엄청 들어온다는 것이였다. 올해 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겨울이라 많이 추워 창문을 오픈할 일이 거의 없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거의 창문을 열고 지내는데 하필 어딘지도 모르는곳에서 숨을 쉴만하면 연초의 담배냄새가 엄청 올라온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가도 담배냄새가 올라오면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나도모르게 욕이 나온다. 어떤 개념없는 사람인지 배려심이 없는 것인지 담배를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은 피는 것같다.(존칭도 쓰기 싫다) 냄새가 올라오면 나는 창문을 곧바로 닫는다. 하지만 화가 너무나서 담배냄새 xx심하네 라고 하며 문을 닫는다. 이정도까지는 버틸만했다. 하지만 나는 꿀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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