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최신 경제 뉴스 모음

산림청은 7일 심한 연기와 안개로 동해안(강릉·동해·울진·삼척)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과 울진 산불 현장에서 연기와 안개로 진화를 위한 헬기가 접근하기 어렵고, 오후에는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울진·삼척 산불 연기가 강릉 비행장까지 확산했습니다. 이에 연료 보급 후 이륙해야 하는 항공기 시야확보가 어려워 낮 12시 50분부터 이륙을 못 하다가 연기가 다소 사라진 오후 2시 20분께 헬기가 다시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소광리 산불 현장도 연무로 인해 헬기 운영에 제한이 있었으나 오후부터 시계가 확보돼 금강송 산림유전자원 보호지역 방어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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